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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지난 13일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당진중학교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정부부처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푸른 꿈을 키워주는 생명들’캠프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정부부처 연계 진로체험 참여기관으로 위촉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와 국립생태원이 연계하여 자유학기제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농산어촌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당진중학교 청소년들은 농생명센터에서 유전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종자샘플과 백과사전을 통해 농작물의 특징과 생육 과정을 알아보는 ‘생명을 품은 씨앗’프로그램 체험을 시작으로 국립생태원으로 이동하여 멸종위기의 야생생물과 다양한 수서식물을 관찰을 통한 수생태학자의 의미와 역할을 알아보는 ‘수생태학자의 수수한 이야기’ 프로그램을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