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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올해 4월부터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주도 역량 강화 및 과학적 소질의 개발을 위해 ‘NYAC(National Youth Agriculture and life Center) 청소년 과학동아리’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청소년 과학동아리는 군산중앙여자고등학교 청소년 10명, 군산동고등학교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4월 연구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고 총 7번의 농생명과학분야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 과학동아리는 인(P)의 농도 차이가 작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질소(N)의 농도 차이가 작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녹조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으로 3개의 주제별 그룹을 나누어 연구 활동을 진행해 다양한 실험 결과를 도출했다.
또한 올해 운영된 청소년 과학동아리는 지난 10월 29일 과학동아리 청소년 및 농생명센터 전문 지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연구 프로젝트의 연구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발표된 실험 결과는 과학동아리 청소년들과 농생명센터 전문 지도자들의 토의를 거쳐 ‘청소년 과학동아리 실험논문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나아가 실험논문집은 농생명센터의 특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되고 과학동아리 참가 청소년들의 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