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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충청남도 미죽초등학교, 풍세초등학교, 레인보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약 1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생명과학교실’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농생명과학교실’은 지리적․환경적 요인에 따른 체험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청소년성장지원사업 중 하나로, 청소년의 과학적 소양 개발을 위한 기초경험 제공과 진로의식 함양을 주제로 진행됐다.
농생명센터는 흙의 다양한 쓰임새를 알아보고 벽화타일을 활용한 작품을 만들어보는 ‘벽화타일 만들기’와 다양한 종자를 관찰하며 심지화분을 만들고 스코빌 지수를 활용한 고추의 매운맛을 측정해보는 ‘생명을 품은 씨앗’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