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레저스포츠캠프에 참여한 참가자 모습이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이사장 조현재)과 함께 진행한 '2023년 레저스포츠 캠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레저스포츠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통해 진행된 사업으로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신체활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목표로 운영되었다. 본 캠프를 통해 농산어촌 학교 4개교의 290여명 청소년과, 취약계층 가족 210명을 지원하며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2박 3일간 숙박하면서 △인공암벽등반 △챌린지코스 등의 다양한 신체·레저스포츠 활동 뿐 아니라 △강릉컬링센터를 방문하여 동계올림픽 종목인 컬링과 스케이팅을 체험하였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가족이 함께 건강해지고 끈끈해질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건강한 레저문화를 가족과 함께 즐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유성희)은 “야외·모험활동 전문기관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의 레저스포츠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에게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가족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