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고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원장 박형호)와 고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혜영)는 9월 21일 ‘고위기 청소년 발굴 및 예방 지원 마음 진단 서비스 토.마.토(토닥토닥 마음 지킴 스토리)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고위기 청소년 가족관계 회복 및 상담지원 서비스 제공 △우주센터 입소한 고흥 관내 학교단체 청소년 상담 지원 ?기타 양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업무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고위기 청소년 가족애(愛) 증진 및 갈등해소를 위한 가족 체험형 천체관측 프로그램, 부모상담 및 정보제공 서비스를 지원운영 할 계획이다. 우주센터에 입소한 고흥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고민을 들어주고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고민 상담소’도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청소년우주센터 박형호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고위기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지자체와 공공기관 협업모델이 마련되었다.” 라며 “앞으로도 고위기 청소년 가정의 가족관계 증진과고위기 청소년의 자존감 회복 지원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및 상담 서비스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