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김제 지평선축제 참가

지평선전망대 관람 및 4D무인헬기·트랙터 체험 등 제공

▲ 김제센터 전경과 지평선전망대(위), 4D무인헬기(아래 왼쪽)와 4D트랙터(아래 오른쪽)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가 국내 최고의 농경문화 체험행사인 ‘제15회 김제 지평선축제’에 참가한다.

 ○ 김제 지평선축제는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전북 김제 벽골제 일대에서 열리며, 농경문화체험, 연날리기, 민속놀이 등 67개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 김제 벽골제 맞은 편에 위치한 센터는 지평선전망대 관람과 4D무인헬기·트랙터 체험, 새싹화분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 지평선전망대에서는 벽골제와 벼가 누렇게 익은 황금들녘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 또한 4D화면이 장착된 무인헬기와 트랙터에 직접 탑승해 체험할 수 있으며, 새싹화분만들기도 진행된다.

 ○ 지평선전망대 관람료는 1,000원이며, 당일체험(지평선전망대 관람, 4D무인헬기·트랙터 체험, 새싹화분만들기 등) 요금은 3,000원이다.

□ 한편 지난 7월 11일 개원한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농업생명체험 특화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여성가족부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 이 센터는 유전자분석 실험, LED식물공장 및 버티칼팜(수직농업) 체험, 에너지바 만들기, 종자은행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과 유리온실, 전망대, 최대 43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관, 대운동장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