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대학생 모여 청소년문화를 논하다
KYWA, 9월 22~25일 「한·일 대학생 토론회」 개최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김선동)은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한국과 일본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한·일 대학생 토론회」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서울 영등포),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충남 천안) 등지에서 개최한다.
○ 이번 토론회는 지난 2012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일본 국립청소년교육진흥기구가 업무협정을 체결하고, 그 일환으로 청소년을 위한 한·일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 올해 토론회는 3박 4일간 양국 대학생 15명씩 총 30명이 참가하며, ‘한·일 청소년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주제로 토론하고, ‘한·일 청소년의 역할’이라는 특강을 듣는다.
○ 또한 서울 인사동과 광화문 일대에서 한국 문화체험도 할 예정이다.
□ 한편, 지난해 두 기관은 일본 도쿄 등지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일 청소년의 역할’을 주제로 첫 토론회를 개최했다.
□ 이와 함께 양국 청소년지도자간 ‘양국 자원봉사 체계 및 운영현황’과 ‘국립시설 청소년 자원봉사 관리시스템’, ‘청소년 프로그램 기획’ 등을 주제로 상호교환 세미나도 열린다.
□ 김선동 KYWA 이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들이 양국의 청소년활동을 이해하고, 자국으로 돌아가 청소년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활발히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는 청소년정책 사업을 수행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2010년 8월 개원 이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청소년활동 체험의 기회 마련 및 활성화」, 「안전하고 신뢰받는 체험환경의 조성」, 「청소년자원봉사 및 국내외 청소년교류활동의 진흥」, 그리고「청소년 지도자의 양성 및 교육」 등 정책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 아울러 전국 거점지역에 국립청소년수련원 2개소 및 우주활동, 농업생명, 해양환경의 특화된 국립청소년체험센터 3개소 등 5개소의 국립청소년활동시설을 위탁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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