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보도자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최고의 매력은 자기주도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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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선애 | 등록일 | 2014-09-16 | 조회수 | 59645 | |||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최고의 매력은 자기주도성”
오는 10월 ‘국제금장총회(IGE 2014)’ 참석하는 한국 청소년대표단 3인 인터뷰
□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한국사무국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김선동)은 오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 동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충남 천안)에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국제금장총회(International Gold Event 2014 Korea)’를 개최한다.
○ 국제금장총회는 세계 38개국의 금장 청소년 대표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연수 프로그램으로, 한국은 7명이 대표로 참여한다.
○ 그 중 한국 최초 금장 포상 청소년인 김민주 씨와 발달장애를 극복하고 취업에 성공한 이승준 씨, 금장 포상 청소년에서 이제는 포상활동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강한솔 씨 등 3명을 소개한다.
□ 포상제 활동은 등수를 정하거나 경쟁을 위한 활동은 아니지만 ‘첫 번째’, ‘최초’의 의미는 남다르다.
○ 김민주 씨(중앙대학교, 20)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의 최고 단계인 금장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포상 받은 남다른 이력을 가졌다.
○ 또한 포상제 활동을 통해 알게 된 자기주도적 활동의 성취감과 긍정적 효과를 다른 청소년들과 공유하기 위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바로알기」(북코리아, 2012)를 출판했다.
□ 포상제에는 10가지 기본 철학이 있다. 그 중 하나가 포상제 활동은 누구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평등성의 원칙’이다. 이 원칙을 몸소 실천한 청소년이 있다.
○ 발달장애 1급인 이승준 씨(전북 익산 신광요양원, 24)는 한국에 포상제가 도입된 2008년 동장을 시작으로 2012년 금장까지 꾸준히 활동했다.
○ 포상제 활동 중인 2009년 한일장신대학교에 합격했으며, 올해 초 취업에도 성공했다. 포상제 활동 4년 동안 봉사활동을 했던 지역의 한 요양원이 이제 그의 직장이다.
○ 이 씨는 “포상 활동을 하면서 타인을 배려하고, 자신을 지키며 사회와 소통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고 말했다.
□ ”포상제는 나를 위한 활동”이라고 말하는 강한솔 씨((사)아름다운청소년들, 25)는 4년간 포상활동을 통해 동장과 금장을 포상 받았다.
○ 강 씨는 ‘2013 UNAOC 글로벌 포럼’에 한국 청소년 대표로 뽑혀 포럼에서 반기문 UN사무총장을 만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 그는 현재 청소년활동 현장에서 포상제 활동을 하는 청소년들을 지도하는 청소년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
□ 한편 7명의 한국 대표단과 현재 포상제 활동에 참여중인 14명의 청소년은 지난 8월 1~2일 1차 사전 워크숍과 9월 12~13일 2차 사전 워크숍을 가졌으며, 이제 한 달 여 남은 국제금장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뛰고 있다.
□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1956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부군 에딘버러 공과 교육학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졌으며, 전 세계적으로 142개 국가에서 800만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14∼25세 청소년이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4가지 활동영역에서 일정기간 동안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 나가는 국제적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 2008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도입한 한국에서는 6년 동안 1만8,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포상 활동에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금장 포상을 받은 청소년은 12명이다.(2014년 7월 말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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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20140916 [보도자료] 국제금장총회 참석 한국 청소년대표단.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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