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아웃사이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홍보대사 위촉

- 13일 위촉식… 향후 2년간 활동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난 8월 13일(목) 진흥원(서울 서대문구) 강의실에서 가수 ‘아웃사이더’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가수 아웃사이더, 김선동 KYWA 이사장.
<사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김선동)가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KYWA 홍보대사로 가수 ‘아웃사이더’를 선정하고,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 KYWA 강의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아웃사이더는 향후 2년 간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아웃사이더는 이날 위촉식에서 “지난해부터 도서벽지 학교 50곳을 방문해 청소년들과 만나 토크콘서트와 공연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에 대해 평소 관심이 많았다.”며 “이번에 KYWA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뜻 깊게 생각하고, 앞으로 진흥원과 협력하여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0년 8월 18일 개원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활동 정책사업을 수행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청소년활동 체험의 기회 마련 및 활성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체험환경 조성, 청소년자원봉사 및 국내외 청소년교류활동의 진흥, 그리고 청소년지도자 양성 및 교육 등의 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국 거점지역에 국립청소년수련원 2개소 및 우주활동, 농업생명, 해양환경으로 특화된 국립청소년체험센터 3개소 등 5개소의 국립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김선동 KYWA 이사장은 “가수 아웃사이더가 KYWA의 첫 홍보대사로 선정된 만큼 청소년들에게 청소년활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이 청소년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힘 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