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수련시설·야영장 등 95개 시설에 안전관리 노하우 전수 - 청소년활동 안전지원협의체, 내달 18일까지 현장 방문 안전컨설팅 실시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은 오는 12월 18일(금)까지 신규 청소년 수련시설과 청소년 야영장 95곳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 이번 사업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안전 전문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청소년활동 안전협의체’가 신규 수련시설 및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높은 야영장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통해 보다 안전한 청소년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 청소년활동 안전지원협의체 : 청소년활동 시설에 보다 전문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소방안전협회 등 4개 안전전문공공기관과 정부3.0의 일환으로 ‘청소년활동 안전협의체’를 구성하여 시설 안전 점검 및 컨설팅, 교육 등 실시
□ 청소년 수련시설 안전컨설팅 대상은 개원 1년 미만의 문화의집, 수련관 등 일부 신규 수련시설 8개소와 야영장을 갖춘 수련시설 87개소 등 총 95개 시설이다.
○ 안전협의체는 95개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법적 안전기준과 지침 안내, 체계적인 시설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 또한, 운영 애로사항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향후 안전관리 지원과 제도 개선에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 특히 야영장의 경우, 최근 청소년 야영인구 증가와 함께 화재 및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설‧설비‧관리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과 야영장에 적합한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 이교봉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활동안전센터장은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청소년활동 안전협의체’가 청소년 수련시설과 야영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지원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진단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 “향후 청소년활동 안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수련시설의 안전 관리를 적극 지원하는 등 보다 안전한 청소년활동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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