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WA, 청소년모험시설 안전 전문가 양성
- 챌린지, 짚라인, 인공암벽 등 청소년모험시설에 대한 점검 및 구조 실습 마련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신은경)은 청소년모험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6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2박3일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모험시설 전문가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모험시설 안전 전문가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한국형 모험시설 전문가 심화과정으로 챌린지, 짚라인, 인공암벽에 대한 현장점검 및 구조실습 등을 통해 청소년의 안전한 야외모험활동을 지원하는 실질적 전문가 양성이 목적이다. * 한국형 모험활동 전문가 과정 운영(’15. 10.27.∼30.,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30명) - 국제 모험시설의 이해, 점검 기준, 점검기술에 관한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
교육수료자는 7월부터 국제 모험활동시설 기준(ACCT, ERCA)을 분석, 국내 청소년모험활동 시설기준 개발과정에도 참여하게 된다. * ACCT : 미국 챌린지코스기술협회(Association for Challenge Course Technology) * ERCA : 유럽 로프코스협회(European Ropes Course Association)
한편, KYWA는 모험활동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국제포럼 및 교육를 통해 모험활동 시설물에 대한 국내 전문가 양성 및 기준 관련 법률 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최근 2년간 모험활동 관련 사고 - ’15년 2월 ‘보은 펀파크’ 청소년 추락사고, ’15년 3월 ‘강화글램핑장’ 화재 사망사고 ** 2015년 청소년활동 안전포럼(2015.10.16., 한국프레스센터) - 미국, 유럽, 싱가포르 모험활동 관계자 참석 신은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연수는 청소년활동 현장에서 청소년을 직접 지도하는 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가를 양성, 관련 시설의 실태와 안전성을 스스로 점검해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활동 안전역량 강화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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