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WA, ‘정부3.0’가치 실현… 청소년활동안전 국민참여단 발족
- 부모·교사·지도자 등 122명 구성… 청소년활동 상시 모니터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신은경)은 청소년활동현장의 안전을 상시적으로 모니터 하기 위해서 ‘청소년활동안전 국민참여단’의 발대식을 24일(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청소년활동안전 국민참여단'은 청소년활동의 수요자인 부모‧교사‧청소년지도사 등 122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청소년 체험활동 안전강화 제도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및 ‘청소년수련활동신고제’ 모니터링 △‘수련시설 종합 안전점검’ 현장 방문 등을 통한 제도 활성화에 대한 제언이다.
*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의 내용, 지도자의 전문성, 활동환경의 안전성 등을 국가에서 인증하는 제도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
* 청소년수련활동신고제: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숙박형 등 수련활동 계획을 사전에 신고하도록 하고, 관련 정보를 참가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는 제도 (청소년활동진흥법 제9조의2)
*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안전점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8조의3에 따라 수련시설의 시설물,전기,가스,소방 등 안전분야에 대한 점검
제언은 청소년활동안전 전담기관인 청소년활동안전센터에서 매달 취합하고 17개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공유하여 국민의 안전한 청소년활동 참여를 위한 정책서비스 개선에 활용한다.
특히, 여름에 증가하는 캠프형 수련활동에 대한 보험가입유무, 지도자 정보 등을 수련활동신고제 홈페이지(www.youth.go.kr/singo.do)를 통해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은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은 “이번 국민참여단 사업은 안전한 청소년활동 정책 및 서비스의 수요자인 부모, 교사 등이 청소년활동 안전 관리에 직접 참여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 3.0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국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청소년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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