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2018년 특성화캠프 프로그램 개발 경진대회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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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나도운 | 등록일 | 2018-07-13 | 조회수 | 3469 |
농생명과학 특화 프로그램 개발 경진대회 운영 ▪자기주도적 청소년 활동과 청소년의 과학적 탐구력 향상을 위한 캠프 진행 ▪오는 9월 10일 경진 결과발표…우수 프로그램 선별을 통한 시범운영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양해관, 이하 농생명센터)는 지난 7월 11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농생명과학 특성화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8년 특성화캠프 프로그램 개발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변화하는 농업기술과 새로운 청소년 정책에 발맞춘 다양한 청소년 활동의 제공 및 자기주도적 활동을 통한 청소년의 과학적 탐구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에 앞서 진행된 이번 특성화캠프는 40명의 군산제일고등학교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무균조작법을 활용한 배지 제작 및 조직배양을 체험하는 ‘유리병 속 새 생명’, 생물의 DNA를 추출․증폭하고 전기영동을 통해 세포를 관찰하는 ‘생활과 생명공학’, 식물병리학을 기초로 식물의 병을 방제하고 치료하는 ‘나도 이제 식물의사’ 등 농생명센터의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농생명센터의 농생명과학분야 전문 지도자와 함께 프로그램 연구를 진행하고 6개의 그룹별 과학적 사고와 가설을 증명하는 실험과 프로그램 개발 계획을 발표하는 등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로 청소년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농생명센터 양해관 원장은 “청소년의 참여와 공감대를 확산하고 농생명과학 특화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을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마련했다”며, “특성화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의 탐구심과 창의적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개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특성화캠프 프로그램 경진대회’는 7월 11~13일 군산제일고등학교 및 8월 1~3일 온양여자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농생명센터의 농생명과학분야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0일 경진 결과를 발표하고 상금과 함께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경진대회에 입상한 프로그램 중 가장 우수한 프로그램은 농생명센터 전문지도자의 운영기획을 거쳐, 실제 센터에 입소하는 학교단체 및 청소년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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