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청소년과 함께하는 비밀의 화원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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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나도운 | 등록일 | 2018-09-21 | 조회수 | 3386 |
청소년과 함께하는 비밀의 화원 진행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주 시민 대상 씨앗 나눔 활동 진행 ▪청소년의 정서적․심리적 안정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눈길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양해관, 이하 농생명센터)는 21일 오후 움티학교 청소년 10여명과 함께 전주역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비밀의 화원-씨앗폭탄’ 나눔 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활동은 농생명센터의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활동에 참여한 움티학교 청소년은 2일간 농생명센터의 원예교육을 받고 직접 나눔 활동에 필요한 물품 및 모종을 준비하는 등 열정적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움티학교 청소년이 나눔 활동을 위해 준비한 씨앗폭탄은 배양토, 커피, 작물의 씨앗을 배합해 만든 천연 원예 키트로 화분 및 텃밭에 뿌려 다양한 식물을 손쉽게 키울 수 있어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나눔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오는 10월 중 지역의 환경 정화가 필요한 낙후된 곳을 방문해 재활용 페트병을 활용한 원예 화분을 설치하는 ‘게릴라 가드닝’도 진행할 예정이다. 비밀의 화원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작물 재배를 쉽게 해볼 수 없어 원예활동에 대해 어렵게 생각했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어렵지 않게 작물을 재배하고 화단을 조성할 수 있어 신기했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비밀의 화원 담당자는 “비밀의 화원은 청소년이 원예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며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찾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활동이다”며 “참여 청소년의 성장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생명센터가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비밀의 화원’은 유네스코가 지속가능발전교육을 공유하고 국제사회에 소개해 보급의 확산을 목적으로 6개의 부분별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이다. 한편 청소년특화수련시설인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 KYWA)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농생명과학 체험시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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