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학급 및 과학중점학교 대상 특성화캠프 운영

▪영재학급 및 과학중점학교 청소년을 대상 농생명과학 특성화 캠프 운영

▪창의융합형 인재향성을 위한 농생명과학 체험 프로그램 진행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양해관, 이하 농생명센터)는 7월 22부터 8월말 까지 1박2일, 2박3일 과정으로 선덕고등학교 외 15개의 과학중점학교 및 영재교육원과 연계한 여름특성화캠프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교과과정과 연계한 농생명과학의 미래가치 및 기초지식의 이해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창의적 탐구능력과 과학적 소질의 개발을 위해 운영된다.

이에 농생명센터는 참가 청소년 대상 최신 생명공학기술의 다양함을 알아보는 ‘생명공학특강’, 식물조직배양의 원리와 필요성을 알아보는 ‘유리병 속 새 생명’, DNA특징과 구조를 알아보는 ‘생활과 생명공학’ 등 7종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청소년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참가 청소년 대상으로 효과성 분석과 만족도 조사를 진행 할 예정이며, 지속가능한 청소년 활동의 효과성 제고 등 프로그램과 캠프에 대한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농생명센터 양해관 원장은 “청소년의 탐구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하고 기초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프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특화수련시설인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 KYWA)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농생명과학 체험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