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20210728] 청소년 환경교육으로 기후위기에 맞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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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나도운 | 등록일 | 2021-08-13 | 조회수 | 1615 |
청소년 환경교육으로 기후위기에 맞서다 ▪31개교, 6천여명의 청소년 대상 지역사회 청소년 환경교육 운영 ▪자원순환, 기후변화, 물환경, 안전한 먹거리 등 8종의 환경 프로그램 제공 ▪기후위기부터 환경활동 실천까지…기후위기 사회적 공감대 형성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정은식, 이하 농생명센터)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31개교, 6천여명의 전라북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청소년 환경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환경교육은 기후위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 활동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체험과 학습을 융합한 다회차 커리큘럼 방식으로 진행했다. 올해 처음 운영된 환경교육은 농생명과학, 자원순환, 기후변화, 물환경, 안전한 먹거리 등 8종의 신규 프로그램과 더불어 LED식물재배기와 굼벵이사육키트를 활용해 기후위기부터 환경활동 실천까지의 전반에 대한 활동을 제공했다. 또한,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증가에 따른 청소년 활동의 불연속성을 극복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활동을 진행했으며, 자체 개발한 교구와 활동지를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청소년 활동을 운영했다. 특히 전북지방환경청,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북학교환경교육진흥위원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의 전문성 및 다양성을 확대했으며, 그 결과 도내 60개교 이상의 참여 희망을 통해 교육현장의 폭발적인 수요를 확인했다. 이에 농생명센터는 학사일정을 고려한 정기형 환경교육의 연차 사업화를 추진하고 권역별 관계기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청소년 환경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생명센터 정은식 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수련시설이 환경교육에 있어 적절한 역할 수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기후변화 속 청소년 환경교육의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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