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식물과 함께하는 가족 힐링 프로젝트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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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나도운 | 등록일 | 2021-11-30 | 조회수 | 1289 |
식물과 함께하는 가족 힐링 프로젝트 진행 ▪코로나 관련 지역 업무관계자 가족 대상 치유농업 활용 심리적 휴식 제공 ▪LED식물재배기 및 토종종자 활용 유전자원의 가치와 중요성 전달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정은식, 이하 농생명센터)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 의료진 및 방역진 등 업무관계자 가족을 대상으로 ‘식물과 함께하는 가족 힐링 프로젝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9월부터 11월까지 김제소방서 관계자 12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종자의 이해와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LED식물재배기의 원리와 식물을 통한 가족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유전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달하고 과학적 지식의 함양을 위해 재배기와 함께 우리나라 토종종자를 제공하고 시든 잎을 활용한 열처리 실험도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3회차의 활동 모두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해 운영했으며, 활동에 참가한 가족 간 식물의 생육과정 및 재배노하우를 정기적으로 공유하는 등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 및 무기력증 등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도 제공했다. 프로젝트에 한 참가자는 “가족들과 함께 식물의 작은 새싹을 기다릴 때가 가장 설레는 시간이었다”며 “새싹의 순간을 지나 무럭무럭 잎이 커가는 식물을 보며 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한편, 농생명센터는 이번 프로젝트의 효과성 검증을 통해 대상자의 선호유형 및 방식 등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농생명과학 체험활동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농생명센터 정은식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리적 방역이 필요한 가족을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치유농업을 통해 심리적 휴식과 가족 간 소통의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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