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제2회 김제시 청소년의 날 맞아 청소년체험활동 운영 성료

            - 농생명교육공동체 청소년 생태교육 프로그램 일환 -

□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이하 농생명센터)는 27일(토) 제2회 김제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문화확산을 위한 청소년 농생명 프로그램을 운영 및 성료하였다고 밝혔다.

ㅇ 제공된 프로그램은 이끼를 활용한 생태환경 만들기(체험명: 모스 포레스트) 체험으로 이날 기념행사가 개최된 김제 문화체육공원 일대에서 청소년과 청소년 가족 약 500명이 참여하여 호평속에 성료하였다.

ㅇ 이번 행사는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김제시청,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농업인단체 등 4개 단체가 협업하여 조직된 매칭펀드 기반 농생명교육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생명교육공동체는 올해 ‘모스 포레스트’를 비롯한 생태환경 프로그램 외에도 청소년 민주성장 프로그램 ‘김제시 어린이 청소년 의회’의 운영을 지원하고, 전북지역의 취약·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의 운영비 및 참가비를 지원하고 있다.

ㅇ 농생명교육공동체는 올해 5년차 사업으로 작년 한해만 5,080명의 청소년 및 가족들에게 농생명캠프에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해당 프로그램을 유네스코 지속가능 발전교육으로 등록하는 등 질적 성장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ㅇ 농생명센터 천왕우 원장은 “정례화된 지역의 5년차 매칭펀드 사업이 지역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