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ESG 경영 수준 진단 2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KYWA CI (사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키와(KYWA))은 19일, ‘2025 ESG 경영 수준 진단’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4단계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키와(KYWA)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조직 거버넌스, 인권, 노동, 환경, 공정운영, 소비자, 지역사회 참여와 발전 등 7대 핵심주제를 진단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관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이 최상위임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성과는 단순한 등급유지를 넘어, 경영체계의 질적 고도화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ISO 26000’ 이행수준 진단은 1,000점 만점 중 850점 이상을 획득해야 최고등급(4단계)이 부여된다. 키와(KYWA)는 이번 진단에서 총점 931.3점을 획득, 전년(893.8점) 대비 37.5점 상승하며 더욱 견고해진 ESG 경영체계를 증명했다.
키와(KYWA)는 이번 진단 결과를 토대로 2026년에는 이해관계자 참여 채널을 다각화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활동의 지속가능 가치 창출’이라는 ESG 비전 실현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국립청소년시설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할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 확대 및 안전한 청소년활동 체계 확립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방침이다.
키와(KYWA) 손연기 이사장은 “2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과 역대 최고점 달성은 전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ESG 경영을 내재화하고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책임있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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